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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임/2010

마리오 앤 루이지: 드림 팀 [Mario & Luigi: Dream Team | July 12, 2013]

by VGameLine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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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 루이지: 드림 팀》(Mario & Luigi: Dream Team)은 유럽과 호주에서 《Mario & Luigi: Dream Team Bros.》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 AlphaDream에서 개발하고 닌텐도가 배급한 닌텐도 3DS용 롤플레잉 비디오 게임이다. 이 게임은 마리오 & 루이지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더 큰 마리오 프랜차이즈의 일부이다. 게임의 이야기는 마리오와 그의 형제 루이지가 휴가를 위해 피로섬(Pi'illo Island)에 초대된 후, 보우저와 안타즈마(Antasma)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강력한 유물을 회수하기 위한 여정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따라간다. 게임플레이는 탑다운 시점에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마리오와 루이지를 동시에 조작하여 퍼즐을 풀고 플랫폼 세션을 진행하며, 피로섬 전역에서 턴제 전투를 극복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또한 루이지의 꿈, 즉 "꿈의 세계"(Dream World)를 활용하며, 이때 게임플레이는 2D 사이드스크롤링 시점으로 전환되어 루이지 기반의 기믹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두 세계 모두에서 전투는 턴제로 진행된다.

드림 팀은 개발자가 오로지 마리오와 루이지 캐릭터에 집중하기로 한 결정과 시리즈에서 루이지가 종종 저평가된다는 느낌 때문에 루이지를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초기 아이디어는 화면에 여러 루이지가 등장하는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었으며, 더 많은 루이지 테마의 아이디어가 구상됨에 따라 그들의 포함을 정당화하기 위해 꿈 설정이 만들어졌다. 월드빌딩은 시리즈 최초로 3D로 재설계되었지만, 캐릭터들은 새롭게 추가된 입체 깊이와 함께 2D 특성을 유지했다. 캐릭터들은 코믹한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고 닌텐도의 지적 재산권 팀의 제한을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게임은 2013년 E3에서 발표되었고, 국제적으로는 7월에, 북미에서는 8월 초에 출시되었다.

이 게임의 출시는 루이지의 30주년 기념 행사인 'Year of Luigi'에 맞춰졌으며, 이 행사에서는 많은 루이지 관련 타이틀과 상품이 출시되었다. 드림 팀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스토리, 캐릭터, 전투, 꿈의 세계 부분이 호평을 받았고, 그래픽과 월드빌딩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초기 몇 달간 판매는 양호했지만 닌텐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0년 기준으로 이 게임은 262만 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닌텐도 3DS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이다. 시리즈의 마지막 오리지널 작품인 《마리오 & 루이지: 페이퍼 잼》은 2015년 닌텐도 3DS용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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