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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임/1990

대폭소!! 인생극장 뚝딱 샐러리맨 편 [大爆笑人生劇場 ずっこけサラリーマン編 | December 29, 1995]

by VGameLine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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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소!! 인생극장 뚝딱 샐러리맨 편』은 1995년 12월 29일 일본 타이토에서 발매된 슈퍼패미컴용 보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타이토의 『인생극장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샐러리맨이 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클리어하고, 가장 많은 돈을 얻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따라 라이벌의 행동에 개입할 수 있거나, 액션 요소가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개발은 액트 재팬이 담당했고, 프로듀서는 『다라이어스 포스』(1993년)를 맡았던 타카하시 아키노리가, 시스템 디자인과 음악은 디스크 시스템용 소프트 『하오 군의 신비한 여행』(1987년)을 담당한 쿠사츠 키요시가 맡았다. 게임 내용은 기본적으로 『폭소!! 인생극장 시리즈』의 타이틀을 샐러리맨 생활에 맞추어 다양한 인생 체험을 거친 후, 가장 부유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규칙이다. 그러나 내용적으로는 반드시 지정된 눈이 나오는 주사위를 사용하는 타이밍이나, 특정 이벤트 칸에서는 라이벌의 턴에도 참여할 수 있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게임 내에는 달려오는 차를 점프하여 피하는 액션 요소도 요구된다(차에 치이면 한 턴을 쉬게 된다). 이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세이브가 가능해졌고, 합성 음성으로 턴 시작 시 "○○ 씨의 턴입니다"라고 플레이어의 이름이 읽혀지기도 한다.

 

 

스탯은 다음과 같다:

연수 1턴은 반년을 의미하며, 회사에 속해 있을 때는 매 턴마다 연봉의 반이 수입으로 주어지게 된다. 승진하거나 연봉이 상승하면 연수가 증가한다.

 

스트레스 시리즈에서 체력에 해당하는 요소로, 수치로는 표시되지 않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얼굴이 점차 창백해지며, 한계까지 스트레스를 쌓으면 위염에 걸려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다른 플레이어와의 관계 동료나 상사 등의 신뢰도는 이벤트 등에서 변화하며, 상대가 좋아하는 선물을 주면 신뢰도가 대폭 상승한다. 회사 선배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면 승진할 수도 있다. 또한 동료와의 신뢰도가 높으면 엔딩에서의 결말에 영향을 미친다.

 

애정도 이성의 애정도를 일정 값까지 높인 후, 적당한 결혼반지를 선물하면 결혼이 가능하다(이미 아내가 있는 경우에는 애인이 된다). 결혼 후에는 자택이나 여관에 머무를 때 자녀가 태어날 수도 있다. 아내와 자녀의 애정도가 높을수록 엔딩의 결말에 영향을 준다.

 

프로젝트 사장으로부터 승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특정 칸에 도달하면 프로젝트가 완료되며, 회사에 돌아오면 종료된다. 순위에 따라 보너스가 달라지며, 1등이 되면 승격되고 사장들의 평가가 높아진다. 최하위가 되면 사장들의 평가가 낮아지고 급여가 삭감된다(급여가 너무 적으면 스트레스가 두 배로 증가한다). 4턴이 지나면 사장에게 경고를 받으며, 4턴 내에 프로젝트를 완료하지 않으면 해고된다. 해고되면 프리터가 되어 2년 동안 '나카무라 상사'에 재취업할 수 없다.

 

신사 데이트 장소 중 하나로, 28세 봄에는 반드시 지정된다.

 

테마파크 리조트 호텔 건설 예정지 헬리포트 이들은 36세부터 랜덤으로 지정되는 데이트 장소이다(단, 리조트 호텔 건설 예정지는 일반 칸이다).

 

선물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물을 동료나 상사에게 주면 호감도가 상승한다. 다만, 캐릭터마다 선호하는 선물이 다르기 때문에 싫어하는 선물을 주면 호감도가 하락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캐릭터에게는 좋아하는 옷이 정해져 있어, 그 옷을 선물하면 캐릭터가 옷을 갈아입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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