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드레드는 2021년 머큐리스팀과 닌텐도 EPD가 개발하고 닌텐도가 발행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021년 10월 8일에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출시되었다. 메트로이드 퓨전(2002) 이후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현상금 사냥꾼인 샘스 아란을 조종하여 ZDR 행성에서 발생한 신비로운 신호의 출처를 조사한다. 이전 2D 메트로이드 게임의 사이드 스크롤링 게임플레이를 유지하며, 스텔스 요소도 통합되어 있다.
메트로이드 프로듀서인 사카모토 요시오는 2000년대 중반 닌텐도 DS용으로 드레드를 구상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업계 평론가들은 새로운 2D 메트로이드 게임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드레드를 "가장 원하는 게임" 목록에 올렸다. 2017년 메트로이드: 샘스 리턴즈 작업 후, 사카모토는 드레드를 개발하기 위해 머큐리스팀을 임명했으며, 이는 메트로이드 퓨전 이후 최초의 오리지널 사이드 스크롤링 메트로이드 게임이다. 2021년 E3에서 발표되었다.
메트로이드 드레드는 여러 매체에서 2021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021년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을 포함해 세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최우수 액션/어드벤처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일본, 영국,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메트로이드 게임이 되었으며, 300만 장 이상 판매되어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메트로이드 게임이 되었다.
메트로이드 드레드는 플레이어가 현상금 사냥꾼 샘스 아란을 조종하여 ZDR 행성을 탐험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전 메트로이드 게임의 사이드 스크롤링 게임플레이를 유지하며, 2017년의 샘스 리턴즈에서 추가된 자유 조준 및 근접 공격도 포함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과 무기를 발견하여 새로운 지역에 접근할 수 있다.
드레드는 스텔스 요소를 특징으로 하며, 샘스는 특정 지역에서 EMMI 로봇을 피하기 위해 숨거나 소음을 줄이고 팬텀 클록을 사용해 투명해질 수 있지만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EMMI가 샘스를 잡으면 플레이어는 근접 반격을 수행하고 탈출할 수 있는 두 번의 좁은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실패할 경우 샘스는 사망하게 된다. EMMI는 샘스가 일시적인 "오메가 블래스터" 업그레이드를 얻었을 때만 파괴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하여 EMMI를 파괴하면 해당 업그레이드는 사라진다. 그러나 EMMI를 파괴하면 샘스는 새로운 영구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업그레이드는 조조 동상을 찾거나 이전 게임처럼 코어-X를 파괴하여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완료 시간, 난이도 수준 및 수집한 아이템 비율에 따라 게임 내 갤러리에 이미지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은하 연합은 ZDR이라는 외진 행성에서 어떤 생물체를 감염시킬 수 있는 위험한 기생충인 X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입수한다. 이들은 조사하기 위해 EMMI(외계 다형 이동 식별기) 로봇 7대를 ZDR에 파견하지만 연락이 두절된다. 그래서 연합은 샘스 아란을 ZDR로 보내 조사하게 한다.
지하에서 샘스는 조조 전사와 마주치고, 그 전사가 출구를 파괴하며 전투에서 그녀를 물리치고 대부분의 능력을 빼앗는다. 그녀의 우주선 컴퓨터인 아담은 샘스에게 지표면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른 경로를 찾고 우주선으로 돌아오라고 지시한다. 샘스는 재프로그래밍된 EMMI의 공격을 받지만, 그녀는 탈출하고 행성의 중앙 유닛 중 하나에서 신비로운 에너지를 흡수한다. 이 에너지는 일시적으로 오메가 블래스터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EMMI를 파괴하고 일부 능력을 되찾는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예전의 적인 크레이드가 제베스 행성의 파괴에서도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처치한다.
페레니아에서 샘스는 또 다른 EMMI에 의해 포획되지만, 조조인 조용한 로브에 의해 구출된다. 조용한 로브는 오래전 두 개의 조조 부족, 즉 과학적인 토하와 전사 마우킨이 메트로이드를 SR388 행성에 가두기 위해 힘을 합쳤다고 설명한다. 토하는 SR388을 파괴할 계획이었으나, 마우킨의 리더인 레이븐 비크는 메트로이드를 생물 무기로 사용하여 은하계를 정복하고자 했다. 그는 토하 부족을 학살하고 조용한 로브는 메트로이드의 제어를 위해 그의 토하 DNA를 사용하기 위해 살려두었다. 그는 ZDR을 메트로이드의 서식지로 사용하려 했지만, 샘스가 SR388에서 메트로이드를 제거하는 동안 X의 감염을 차단해야 했다. 레이븐 비크는 EMMI 로봇을 재프로그래밍하고 샘스를 ZDR로 유인하여 그녀의 메트로이드 DNA를 추출하려 했다.
조용한 로브는 샘스가 진행할 수 있도록 장벽을 열어주지만, 곧 레이븐 비크의 로봇 군대에 의해 암살당한다. 아담은 샘스에게 레이븐 비크를 물리치고 ZDR을 파괴하라고 격려한다. 엘룬에서 샘스는 X 기생충과 마주치고 우연히 그것들을 행성 전역에 방출한다. X 중 하나가 조용한 로브의 시체에 달라붙어 남은 EMMI를 재활성화시킨다. 샘스는 지표면에 도달하고 마지막 EMMI의 공격을 받는다. 그녀는 손으로 에너지를 빨아들여 그것을 파괴하며, 이는 그녀의 메트로이드 DNA에서 얻은 능력이다. 이 과정에서 샘스는 서서히 메트로이드로 변해가고 있다.
떠 있는 요새 이토라시에서 샘스는 아담으로 가장한 레이븐 비크와 대면한다. 레이븐 비크는 그녀를 살려두었던 이유가 그녀의 메트로이드 능력을 깨우치게 하여 그녀를 복제해 가장 강력한 메트로이드 군대를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밝힌다. 샘스는 레이븐 비크와 전투를 벌이고 거의 죽을 뻔하지만, 그녀 안에 있는 메트로이드 능력이 그녀에게 엄청난 힘을 부여한다. 샘스는 레이븐 비크를 공격하며 이토라시의 에너지를 흡수해 ZDR에 추락하게 만든다. 레이븐 비크는 이전에 죽었던 크레이드의 시체에 달라붙었던 X에 감염되고, 샘스는 그녀의 새로운 능력을 사용해 그들 모두를 파괴한다. 샘스는 ZDR이 자폭하기 시작하자 우주선으로 도망치지만, 에너지를 흡수하는 메트로이드 능력 때문에 우주선을 사용할 수 없다. 조용한 로브를 감싸고 있던 X가 나타나 샘스 안으로 흡수되어 그녀의 메트로이드 능력을 중화시켜 행성이 폭발하기 전에 탈출할 수 있도록 한다.
메트로이드 프로듀서인 사카모토 요시오는 메트로이드 드레드를 메트로이드 퓨전(2002)의 후속작으로 닌텐도 DS용으로 구상했다. 이 게임은 샘스가 낯선 행성에서 "두려움"에 쫓기는 컨셉에서 출발했다. 사카모토는 퓨전의 스텔스 시퀀스를 확장하고 전통적인 메트로이드 게임 플레이와 결합하고자 했다. 그는 드레드가 공포 게임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두려움을 기반으로 한 게임 플레이"를 탐구하고자 했다.
사카모토는 드레드를 DS용으로 개발하려고 시도했다. 첫 번째 시도가 2005년경 이루어졌고, 두 번째 시도는 2008년경에 있었다. 2009년 E3에서 플레이 가능한 프로토타입이 닌텐도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와 닌텐도 아메리카 직원들에게 공개되었다. 이 시점에서 프로젝트는 드레드라는 제목이 아니었고, 메트로이드 퓨전과 유사한 아트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프로토타입은 사카모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개발이 중단되었다. 주요 이유 중 하나는 DS 하드웨어로는 위협적이고 불안한 적 캐릭터를 구현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메트로이드 드레드라는 제목은 2005년 닌텐도의 내부 소프트웨어 목록에 "미래에 발표될 주요 DS 게임"으로 등장하며, 2005년 또는 2006년 E3에서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2005년 말, 드레드가 취소되었거나 개발 지옥에 빠졌다는 소문이 퍼졌다. 2006년 11월 출시 예정일이 2006년 2월 발행된 공식 닌텐도 잡지에 기재되었고, 3월 호에서는 2006년 출시일을 언급하며 E3 2006에서 추가 정보를 기대하라는 제안이 있었지만, 게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2007년 게임 메트로이드 프라임 3: 부패에서 "실험 상태 보고서 업데이트: 메트로이드 프로젝트 '드레드'가 최종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부패의 디렉터인 마크 파시니는 어떤 연관성도 부인하며 이는 우연이라고 말했다. Wired의 기자인 크리스 코헐은 이 부인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일본어 버전에서는 나중에 발매된 해당 메시지가 "드레드 클래스 포탑"을 언급하고 있다.
Metroid Dread is an action-adventure game developed by MercurySteam and Nintendo EPD, published by Nintendo, which was released for the Nintendo Switch on October 8, 2021. Set after the events of Metroid Fusion (2002), players control bounty hunter Samus Aran as she investigates a mysterious signal originating from the planet ZDR. The game maintains the side-scrolling gameplay of previous 2D Metroid titles while integrating stealth elements.
Yoshio Sakamoto, the producer of Metroid, conceived Dread in the mid-2000s for the Nintendo DS, but development was halted due to technical limitations. Industry critics expressed interest in a new 2D Metroid game and included Dread in their "most wanted games" lists. Following the development of Metroid: Samus Returns in 2017, Sakamoto appointed MercurySteam to develop Dread, making it the first original side-scrolling Metroid game since Metroid Fusion. The game was announced at E3 2021.
Metroid Dread was recognized as one of the best games of 2021 by multiple media outlets. It received three nominations at The Game Awards 2021, including Game of the Year, and won the Best Action/Adventure category. It became the fastest-selling Metroid game in Japan, the UK, and the US, surpassing 3 million copies sold, thus achieving the highest sales in the series.
In Metroid Dread, players control Samus Aran as she explores the planet ZDR. The game retains the side-scrolling gameplay of previous titles while incorporating features like free aiming and melee attacks introduced in Samus Returns. Players discover new items and weapons to access new areas through exploration.
Dread features stealth elements, where Samus can hide or minimize noise to evade EMMI robots in certain areas, utilizing a phantom cloak that renders her temporarily invisible, though at the cost of reduced movement speed. If an EMMI captures Samus, players have two narrow opportunities to perform a counterattack and escape. Failing to do so results in Samus's death. EMMIs can only be destroyed when Samus obtains a temporary upgrade called "Omega Blaster." Destroying an EMMI grants Samus a permanent upgrade, which can be found by locating Chozo statues or destroying Core-X, similar to previous games. Players can unlock images in the in-game gallery based on completion time, difficulty level, and item collection percentage.
The Galactic Federation obtained evidence of the existence of the dangerous parasite X on the remote planet ZDR, which could infect living beings. They dispatched seven EMMI robots to investigate, but communication was lost. Consequently, they sent Samus Aran to ZDR for further investigation.
Deep underground, Samus encounters a Chozo warrior, who defeats her and destroys her exit, stripping her of most of her abilities. Her ship's computer, Adam, instructs her to find an alternate route back to the surface. Samus is attacked by a reprogrammed EMMI but manages to escape and absorbs a mysterious energy from one of the planet's central units. This energy temporarily activates the Omega Blaster, allowing her to destroy the EMMI and regain some of her powers. In the process, she discovers that her former enemy, Kraid, survived the destruction of Planet Zebes and confronts him.
In Perenna, Samus is captured by another EMMI but is rescued by a being known as Quiet Robe. Quiet Robe explains that long ago, two Chozo tribes—scientific Tohar and warrior Maukyn—joined forces to contain the Metroids on Planet SR388. The Tohar planned to destroy SR388, while Raven Beak, the leader of Maukyn, aimed to use the Metroids as biological weapons to conquer the galaxy. He massacred the Tohar tribe and spared Quiet Robe to use his Tohar DNA for controlling Metroids. He intended to use ZDR as a breeding ground for Metroids while Samus needed to prevent the spread of the X infection after eliminating the Metroids on SR388. Raven Beak reprogrammed the EMMI robots and lured Samus to ZDR to extract her Metroid DNA.
Quiet Robe opens a path for Samus to proceed but is soon assassinated by Raven Beak's robotic army. Adam encourages Samus to defeat Raven Beak and destroy ZDR. In Elun, Samus encounters the X parasite and accidentally releases it across the planet. One of the X latches onto Quiet Robe's corpse, reactivating the remaining EMMIs. Samus reaches the surface and is attacked by the last EMMI. She uses her energy absorption ability to destroy it, drawing on powers derived from her Metroid DNA.
In the floating fortress Iota, Samus confronts Raven Beak, who has disguised himself as Adam. Raven Beak reveals that he spared her to awaken her Metroid abilities, intending to clone her and create the ultimate Metroid army. Samus battles Raven Beak and nearly dies, but the Metroid powers within her grant her immense strength. She attacks Raven Beak and absorbs energy from Iota, causing it to crash into ZDR. Raven Beak becomes infected by X that had latched onto Kraid's corpse, and Samus uses her new abilities to defeat them all. As ZDR begins to self-destruct, Samus attempts to escape in her ship, but her Metroid abilities prevent her from doing so. The X that had enveloped Quiet Robe appears and absorbs into Samus, neutralizing her Metroid powers and enabling her to escape before the planet explodes.
Yoshio Sakamoto, the producer of Metroid, initially conceived Metroid Dread as a sequel to Metroid Fusion (2002) for the Nintendo DS. The game was based on the concept of Samus being chased by "fear" on an unfamiliar planet. Sakamoto aimed to expand the stealth sequences from Fusion and combine them with traditional Metroid gameplay. While he did not want Dread to be a horror game, he wanted to explore "fear-based gameplay."
Sakamoto attempted to develop Dread for the DS, with the first attempt occurring around 2005 and a second attempt around 2008. A playable prototype was showcased at E3 2009 to Nintendo Software Technology and Nintendo of America staff. At this point, the project was not yet titled Dread, and it had an art style similar to Metroid Fusion. However, the prototype did not meet Sakamoto's expectations, leading to the project's cancellation. A key reason cited was the difficulty in implementing threatening and unsettling enemy characters on the DS hardware.
The title "Metroid Dread" appeared on Nintendo's internal software list in 2005 as a "major future DS game," generating expectations for its announcement at E3 2005 or 2006. By late 2005, rumors spread that Dread had been canceled or fallen into development hell. An official Nintendo magazine mentioned a planned release date in November 2006, followed by another reference in March that suggested additional information would be available at E3 2006, but the game never appeared.
In 2007, a message in the game Metroid Prime 3: Corruption stated, "Experimental Status Report Update: Metroid Project 'Dread' has entered its final stages." Mark Pacini, the director of Corruption, denied any connection, claiming it was a coincidence. Wired journalist Chris Kohler expressed skepticism regarding this denial. In the Japanese version, the later-released message refers to "Dread Class Turrets."
メトロイド ドレッドは、2021年にメルカリスチームと任天堂EPDが開発し、任天堂が発売したアクションアドベンチャーゲームで、2021年10月8日にNintendo Switch向けにリリースされました。2002年の『メトロイド フュージョン』の後の時代を舞台に、プレイヤーは賞金稼ぎのサムス・アランを操作し、ZDR星から発信される謎の信号の出所を調査します。このゲームは、以前の2Dメトロイドタイトルのサイドスクロールゲームプレイを維持しつつ、ステルス要素を統合しています。
メトロイドのプロデューサーである坂本賀勇は、2000年代半ばにニンテンドーDS用のドレッドを構想しましたが、技術的な制約から開発が中止されました。業界の評論家たちは新しい2Dメトロイドゲームに興味を示し、ドレッドを「最も望まれるゲーム」リストに載せました。2017年の『メトロイド:サムスリターンズ』の開発の後、坂本はドレッドの開発のためにメルカリスチームを任命しました。これは『メトロイド フュージョン』以来初のオリジナルサイドスクロールメトロイドゲームです。2021年のE3で発表されました。
メトロイド ドレッドは、2021年のベストゲームの一つとして複数のメディアに認識されました。2021年のゲームアワードでは、ゲーム・オブ・ザ・イヤーを含む3部門にノミネートされ、ベストアクション/アドベンチャーゲーム部門で受賞しました。日本、イギリス、アメリカで最も早く売れたメトロイドゲームとなり、300万本以上の売上を記録し、シリーズ最高の売上を達成しました。
メトロイド ドレッドでは、プレイヤーがサムス・アランを操作し、ZDR星を探検します。このゲームは以前のタイトルのサイドスクロールゲームプレイを保持し、サムスリターンズで導入された自由照準と近接攻撃の機能も含まれています。プレイヤーは探索を通じて新しいアイテムや武器を発見し、新しいエリアにアクセスします。
ドレッドはステルス要素を特徴としており、サムスは特定の地域でEMMIロボットを避けるために隠れたり、音を減らしたりして、ファントムクロークを使って一時的に透明になりますが、その際に移動速度が遅くなります。もしEMMIに捕まると、プレイヤーは近接反撃を行う二度の狭いチャンスを得ることができます。失敗した場合、サムスは死亡します。EMMIは、サムスが一時的な「オメガブラスタ」アップグレードを取得したときのみ破壊可能で、これを使用してEMMIを倒すと、そのアップグレードは消失します。しかし、EMMIを破壊するとサムスは新しい永続的なアップグレードを得ることができます。アップグレードは、ゾゾ像を見つけたり、以前のゲームのようにコアXを破壊することで得られます。プレイヤーは、クリアタイム、難易度、収集したアイテムの割合に応じて、ゲーム内ギャラリーの画像をアンロックできます。
銀河連邦は、ZDRという遠隔の星に危険な寄生虫Xが生存している証拠を得ました。これらは調査のために7台のEMMI(外的多形移動識別機)ロボットをZDRに派遣しましたが、連絡が途絶えてしまいます。そのため、連邦はサムス・アランをZDRに送り調査させます。
地下でサムスはゾゾの戦士と遭遇し、その戦士に敗北して出口を破壊され、多くの能力を奪われてしまいます。彼女の宇宙船のコンピュータであるアダムは、サムスに地表に戻るための別の経路を見つけ、宇宙船に戻るよう指示します。サムスは再プログラムされたEMMIの攻撃を受けますが、彼女は脱出し、惑星の中央ユニットの一つから神秘的なエネルギーを吸収します。このエネルギーは一時的にオメガブラスタを活性化し、これを使ってEMMIを破壊し、一部の能力を取り戻します。その過程で、彼女は以前の敵であるクレイドがゼーベス星の破壊から生き残っていることを知り、彼を討伐します。
ペレニアでサムスは別のEMMIに捕まりますが、静かなローブによって救われます。静かなローブは、かつて二つのゾゾ部族—科学的トハと戦士マウキン—がSR388星でメトロイドを封じ込めるために協力したことを説明します。トハはSR388を破壊する計画を立てていましたが、マウキンのリーダーであるレイブン・ビークはメトロイドを生物兵器として使用して銀河を征服しようとしていました。彼はトハ部族を虐殺し、静かなローブはメトロイドを制御するために彼のトハDNAを使うために生かされていました。彼はZDRをメトロイドの生息地として使用しようとしましたが、サムスがSR388でメトロイドを排除する間にXの感染を封じ込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レイブン・ビークはEMMIロボットを再プログラムし、サムスをZDRに誘い出して彼女のメトロイドDNAを抽出しようとしました。
静かなローブはサムスが進行できるように障壁を開いてくれますが、すぐにレイブン・ビークのロボット軍によって暗殺されます。アダムはサムスにレイブン・ビークを倒し、ZDRを破壊するよう励まします。エルンでサムスはX寄生虫と遭遇し、偶然それらを惑星全体に放出します。そのXの一つが静かなローブの死体にくっつき、残ったEMMIを再活性化します。サムスは地表に到達し、最後のEMMIの攻撃を受けます。彼女は手でエネルギーを吸い取り、それを破壊します。これは彼女のメトロイドDNAから得た能力です。この過程で、サムスは徐々にメトロイドに変わりつつあります。
浮かぶ要塞イトラシで、サムスはアダムに扮したレイブン・ビークと対面します。レイブン・ビークは、彼女を生かしていた理由が彼女のメトロイド能力を目覚めさせ、彼女を複製して最強のメトロイド軍を作るためだったと明らかにします。サムスはレイブン・ビークと戦い、ほぼ死にかけますが、彼女の中にあるメトロイド能力が彼女に巨大な力を与えます。サムスはレイブン・ビークを攻撃し、イトラシのエネルギーを吸収してZDRに落下させます。レイブン・ビークは以前に死んでいたクレイドの死体に感染したXに感染し、サムスは彼女の新しい能力を使って彼ら全てを破壊します。サムスはZDRが自爆を始めると、宇宙船で逃げようとしますが、エネルギーを吸収するメトロイド能力のために宇宙船を使用できません。静かなローブを包んでいたXが現れ、サムスの中に吸収されて彼女のメトロイド能力を中和し、惑星が爆発する前に脱出できるようにします。
メトロイドのプロデューサーである坂本賀勇は、メトロイド ドレッドを『メトロイド フュージョン』(2002年)の続編としてニンテンドーDS用に構想しました。このゲームは、サムスが未知の星で「恐怖」に追われるというコンセプトに基づいています。坂本はフュージョンのステルスシーケンスを拡張し、伝統的なメトロイドゲームプレイと結びつけることを目指しました。坂本はドレッドをホラーゲームにはしたくなく、むしろ「恐怖に基づいたゲームプレイ」を探求したいと考えていました。
坂本はドレッドの開発を2005年にニンテンドーDS用に試みました。最初の試みは2005年半ばで、2回目の試みは2008年に行われました。E3 2009で、ニンテンドーソフトウェアテクノロジーと任天堂オブアメリカのスタッフにプレイ可能なプロトタイプが示されました。この時点で、プロジェクトはまだドレッドというタイトルではなく、アートスタイルは『メトロイド フュージョン』に似ていました。しかし、プロトタイプは坂本の期待に応えられず、プロジェクトは中止されました。主要な理由の一つは、DSハードウェア上で脅威となり、不安を感じさせる敵キャラクターの実装が難しいことでした。
「メトロイド ドレッド」というタイトルは、2005年に任天堂の内部ソフトウェアリストに「将来の主要なDSゲーム」として登場し、E3 2005または2006での発表が期待されました。しかし、2005年末までに、ドレッドがキャンセルされたり、開発が停滞したという噂が広まりました。任天堂の公式マガジンは、2006年11月のリリース日を計画していると述べ、さらに2006年3月にはE3 2006での情報を期待できるとの言及がありましたが、ゲームは現れませんでした。
2007年、『メトロイドプライム3:コラプション』のメッセージで「実験的ステータスレポート更新:メトロイドプロジェクト「ドレッド」が最終段階に入った」と記載されました。コラプションのディレクターであるマーク・パシーニは、いかなる関連性も否定し、それは偶然であると主張しました。ワイアードのジャーナリスト、クリス・コーラーはこの否定に懐疑的でした。日本語版では、後にリリースされたメッセージは「ドレッドクラスタレット」に言及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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