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 [Challenger / チャレンジャー | October 15, 1985]

『チャレンジャー』(챌린저)는 하드슨이 1985년 10월 15일에 발매한 패미컴용 비디오 게임이다. 원래는 PC용 게임 소프트인 『暴走特急SOS』(폭주특급 SOS)의 이식판으로 제작되었으며, PC 버전은 열차 내 스테이지만 있었지만, 스테이지 2에서 스테이지 4까지는 본작에서 새롭게 추가되었다.

 

게임의 타이틀 화면에 표시되는 캐치프레이즈는 "REALTIME ACTION ADVENTURE!"이다. 사이드 뷰의 횡스크롤 점프 액션과 탑 뷰의 전방향 스크롤 액션 슈팅, 그리고 고정 화면의 액션 게임으로 변형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모니터 100화면에 해당하는 광대한 스테이지가 특징이다. 주인공은 고고학자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영화 『インディ・ジョーンズ』(인디아나 존스)에 대한 오마주로 해석된다. 2007년 5월부터 Wii의 버추얼 콘솔에서, 2013년 3월부터는 닌텐도 3DS의 버추얼 콘솔에서 배포되고 있다.

 

게임 시스템에서 플레이어는 자캐인 "チャレンジャー"(챌린저)를 조작하여 각 스테이지의 목표 지점을 향해 나아간다. 자캐는 나이프를 던져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나이프가 통하지 않는 적도 존재하여 이러한 적을 처치하려면 파워업 아이템이나 숨겨진 캐릭터의 힘을 빌려야 한다. 적을 4체 연속으로 처치하면 등장하는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처치할 수 없는 적도 있다. 나이프 던지기는 점프 중에는 불가능하며, 공중의 적을 처치하려면 먼저 Y축 좌표가 거의 일치해야 한다. 본작의 조작은 "A 버튼으로 공격, B 버튼으로 점프"로, 당시 다른 게임들과는 반대로 설정되어 있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적에게 닿으면 즉시 1미스가 된다. 이들 스테이지는 사이드 뷰 방식으로 점프가 가능하다. 모든 스테이지에는 99초의 시간 제한이 있으며, 시간이 0이 되면 1미스가 된다. 특정 함정에 걸리면 1미스가 된다. 미스한 경우, 게임 재개 장소는 스테이지 1에서는 처음부터, 스테이지 2 이후에서는 마지막으로 클리어한 스테이지 3의 존재 장소에서 시작된다.

 

타이틀 화면에서 "레벨"이라고 불리는 난이도를 16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낮추면 적의 출현 수가 줄어들지만, 극단적으로 낮은 레벨에서는 적 수가 너무 줄어들어 특수 적을 처치하는 데 필요한 아이템을 입수하기 어려워져 오히려 난이도가 높아진다.

 

주요 파워업 아이템으로는 'まっとうくじら'(마당 고래)가 있으며, 이는 스테이지 2의 특정 장소의 수면에 떠 있으며, 화면 내에 등장하면 차렌저의 라이프가 서서히 회복된다. 공격하여 처치할 수도 있지만, 특별한 페널티는 없다. 또한, 파워소드와 파워주얼이 있다. 파워소드는 적을 연속으로 처치한 후 등장하며, 나이프를 맞추면 효과가 발동된다.

트랩으로는 'ミステリーゾーン'(미스터리 존), 'アリ地獄'(개미 지옥), 'トラップ島'(트랩 섬) 등이 존재하며, 각각 특정 조건에 따라 미스가 발생하거나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고고학 박사이자 나이프 던지기 전문가인 주인공 'チャレンジャー'(챌린저)가 로スマ리 국가의 'ワルドラド島'(왈드라도 섬)을 조사하기 위해 떠나면서 시작된다. 이 섬은 악의 조직 'ブラッディワッカー'(블러디 워커)의 소굴로, 주인공은 왕녀 마리아를 구출하기 위해 이곳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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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r" is a video game for the Famicom released by Hudson on October 15, 1985. Originally, it was a port of the PC game software "Bousou Tokkyuu SOS," which only had train stages in the PC version, but stages 2 to 4 were newly added in this version. The catchphrase displayed on the game's title screen is "REALTIME ACTION ADVENTURE!" It features  a unique system with side-view scrolling jump action, top-view omnidirectional scrolling shooting, and transforms into a fixed-screen action game.

 

The game boasts vast stages equivalent to 100 monitor screens. The protagonist is set as an archaeologist, interpreted as a homage to the movie "Indiana Jones." Since May 2007, it has been distributed on the Wii's Virtual Console, and from March 2013, it has been available on the Nintendo 3DS's Virtual Console. In the game system, players control the character "Challenger" to progress towards the goal points of each stage. The character can throw knives to attack enemies, but some enemies are immune to knives, requiring the use of power-up items or the strength of hidden characters to defeat them. There are also enemies that can only be defeated by using items that appear after defeating four enemies in a row.

 

Knife throwing is not possible while jumping, and to defeat airborne enemies, the Y-axis coordinates must be nearly aligned first. The controls are set as "A button for attack, B button for jump," which is the opposite of other games at the time. In certain stages, touching enemies results in an immediate miss. These stages allow jumping in a side-view manner. All stages have a time limit of 99 seconds, and if time runs out, it results in a miss.

 

Getting caught in specific traps also results in a miss. If a miss occurs, the game resumes from the beginning in stage 1, and from the last cleared stage in stages 2 and beyond. The difficulty, referred to as "level" on the title screen, can be adjusted in 16 stages. Lowering the level reduces the number of enemy appearances, but at extremely low levels, the number of enemies decreases too much, making it difficult to obtain items needed to defeat special enemies, thus increasing the difficulty. Major power-up items include 'Mattou Kujira' (Mature Whale), which floats on the surface in a specific location in stage 2, gradually recovering the Challenger's life when it appears on screen. It can also be attacked and defeated, but there are no special penalties. Additionally, there are Power Sword and Power Jewel. The Power Sword appears after defeating enemies in succession and activates when the knife hits. Traps include 'Mystery Zone,' 'Ant Hell,' and 'Trap Island,' each causing misses or granting bonus points under specific conditions. The story of this game begins with the protagonist, an archaeologist and knife-throwing expert "Challenger," embarking on a journey to investigate "Waldorado Island" in the Rosmari nation. This island is the lair of the evil organization "Bloody Walker," and the protagonist arrives to rescue Princess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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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ャレンジャー』は、ハドソンが1985年10月15日に発売したファミコン用ビデオゲームです。元々はPC用ゲームソフト『暴走特急SOS』の移植版で、PC版には列車内のステージしかありませんでしたが、本作ではステージ2からステージ4までが新たに追加されました。

 

ゲームのタイトル画面に表示されるキャッチフレーズは「REALTIME ACTION ADVENTURE！」です。サイドビューの横スクロールジャンプアクション、トップビューの全方向スクロールシューティング、そして固定画面のアクションゲームに変形する独特なシステムを備えており、モニター100画面に相当する広大なステージが特徴です。主人公は考古学者として設定されており、これは映画『インディ・ジョーンズ』へのオマージュと解釈されています。2007年5月からWiiのバーチャルコンソールで、2013年3月からはニンテンドー3DSのバーチャルコンソールで配信されています。

 

ゲームシステムでは、プレイヤーはキャラクター「チャレンジャー」を操作して各ステージの目標地点に向かいます。キャラクターはナイフを投げて敵を攻撃できますが、ナイフが通用しない敵も存在し、これらの敵を倒すにはパワーアップアイテムや隠れキャラクターの力を借りる必要があります。また、4体連続で敵を倒すと出現するアイテムを使用しないと倒せない敵もいます。ナイフ投げはジャンプ中にはできず、空中の敵を倒すにはまずY軸座標がほぼ一致している必要があります。本作の操作は「Aボタンで攻撃、Bボタンでジャンプ」となっており、当時の他のゲームとは逆に設定されています。

 

特定のステージでは敵に触れると即座に1ミスになります。これらのステージはサイドビュー方式でジャンプが可能です。すべてのステージには99秒の時間制限があり、時間が0になると1ミスになります。特定の罠にかかると1ミスになります。ミスした場合、ゲーム再開場所はステージ1では最初から、ステージ2以降では最後にクリアしたステージ3の存在場所から始まります。

 

タイトル画面で「レベル」と呼ばれる難易度は16段階に調整可能です。下げると敵の出現数が減りますが、極端に低いレベルでは敵数があまりにも減少し、特定の敵を倒すために必要なアイテムを入手するのが難しくなり、逆に難易度が上がります。

 

主要なパワーアップアイテムには「まっとうくじら」があり、これはステージ2の特定の場所の水面に浮かんでおり、画面内に登場するとチャレンジャーのライフが徐々に回復します。攻撃して倒すこともできますが、特別なペナルティはありません。また、パワーソードとパワージュエルもあります。パワーソードは敵を連続で倒した後に登場し、ナイフを当てると効果が発動します。

 

トラップには「ミステリーゾーン」、「アリ地獄」、「トラップ島」などがあり、それぞれ特定の条件によりミスが発生したりボーナス点を得ることができます。

 

このゲームのストーリーは、考古学博士でありナイフ投げの専門家である主人公「チャレンジャー」がロスマリ国家の「ワルドラド島」を調査するために出発するところから始まります。この島は悪の組織「ブラッディワッカー」の巣窟であり、主人公は王女マリアを救出するためにここに到着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