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게게의 키타로 부활! 천마대왕』은 1993년 2월 5일 반다이가 출시한 슈퍼패미컴용 액션 게임이다. 물의 목을 가지고 있는 시게루 미즈키의 원작 애니메이션 제3기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게임이다. 1996년 2월 29일에는 같은 해 1월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제4기와 맞추어,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격을 낮춘 '복각판'이 재발매되었다. 당시 판매된 CM에는 토야마 케이가 연기한 마지막 네즈미 오토코가 등장했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라이프제와 적의 공격을 받거나 발판을 밟지 않으면 라이프가 0이 되어 게임 오버가 된다. 그러나 숨겨진 명령어로 스테이지 선택이나 2P 캐릭터 선택 기능이 있다. 2P 캐릭터는 처음에 시사만 선택 가능하지만 첫 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네즈미 오토코가 사용 가능해진다. 단, 네즈미 오토코의 라이프는 키타로와 공유되지만, 라이프의 양이 20이 되어(1인 플레이 시 라이프는 10) 게임을 진행한다. 이후, 자식 우는 노인이나 고양이 소녀 등 친구들이 적에게 잡히면 보스를 처치하여 구할 수 있으며, 스토리 진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늘어난다.
키타로의 무기는 탄수가 무제한인 '毛ばり'(머리카락)이다. 또한, 그가 입고 있는 'ちゃんちゃんこ(짱짱코)'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지만, 그때는 공격을 할 수 없다.
적 요괴를 처치하면 보석을 떨어뜨리며, 이 보석을 소비하여 키타로는 특별한 기술이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 1개: 채찍
- 2개: 리모콘 게타
- 5개: 체내 전기
길을 가면서 싸우는 잡몹 요괴는 은색 보석을, 보스 요괴는 금색 보석을 떨어뜨리며, 아이템 사용 수는 은색 보석이 1, 금색은 5만큼 증가한다.
엔딩의 시작과 끝에서 등장하는 게타가 움직이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제2기의 엔딩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BGM에도 애니메이션 제2기의 엔딩 테마인 '카라ン코론의 노래'가 사용된다. 스태프 롤이 끝난 후, 키타로 가족이 모두 모인 한 장면이 표시되며, 약 1분 20초를 기다리면 숨겨진 엔딩을 볼 수 있다.
스토리는 어느 날 키타로에게 미래의 천동 유메코라는 인물로부터 1999년 7월에 키타로가 처형된다는 내용의 편지가 도착한다. 미래의 자신을 구하기 위해 키타로는 시각을 넘을 수 있는 돌절구를 이용해 1999년으로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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