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버맨 제타즈: 전설의 봄버맨』은 2002년 10월 24일 하드슨에서 발매한 액션 RPG이다.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봄버맨 시리즈 제3작이다. TV 애니메이션 『 봄버맨 제타즈』 관련 작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프로듀서는 시리즈 프로듀서이자 애니메이션 판의 기획 원안을 담당한 후자와 신키이며, 디렉터는 『봄버맨 스토리』에서 게임 디자인을 맡은 아카이시 류야, 음악은 PC-FX용 소프트 『붉은 귀신 ZENKI FX 금강염투』를 담당한 다나카 아야와 드림캐스트용 소프트 『Bomberman Online』, 게임큐브용 소프트 『봄버맨 제너레이션』을 담당한 반도우 쇼헤이가 맡았다. 캐릭터 디자인은 시리즈의 미술 감독이자 애니메이션 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및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미즈노 쇼지와 시리즈 작품을 많이 맡은 나라이 코즈에가 담당했다.
애니메이션 『 봄버맨 제타즈 』에서 주인공 '시로본'의 형으로 등장하는 전설의 봄버맨 '마이티'를 조작하여, 노빌리 성에서 발견된 전설의 파괴병기 '광선포'를 히게히게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 행방을 쫓는 1인용 액션 RPG인 '노멀 게임'이다. 가정용 휴대 게임기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루이'가 탈것 캐릭터로 등장하며, 5가지 게임 룰과 별도의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통신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스테이지와 아이템이 등장하는 대전 모드 '배틀 게임'의 두 가지 게임 모드가 수록되어 있다.
업계 최초의 시도 TV 애니메이션의 1화(2002년 10월 2일 방송)와 2화(2002년 10월 9일 방송) 사이에는 약 반 년의 시간이 경과한다. 1화에서 활약하는 "전설의 봄버맨" 마이티는 2화 이후 애니메이션 내에서 행방불명 상태가 되며,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는 마이티의 동생인 주인공 '시로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본작의 이야기는 이 반 년 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공백의 반 년" 동안 마이티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플레이어가 마이티가 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당시 하드슨이 발표한 뉴스 릴리스에 따르면, 애니메이션과 게임이 이렇게 완전히 연결되는 것은 업계 최초의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Bomberman Jetters: The Legendary Bomberman is an action RPG released by Hudson on October 24, 2002. It is the third installment in the Bomberman series for the Game Boy Advance and the first work related to the TV animation Bomberman Jetters.
The producer is Shigeki Fujiwara, who is also the series producer and the planning original creator for the animated version. The director is Ryuya Akaiishi, who handled game design for Bomberman Story. The music was composed by Aya Tanaka, known for her work on the PC-FX software Kishin Dōji ZENKI FX: Kongō En Tō, as well as Shōhei Bandō, who worked on Bomberman Online for the Dreamcast and Bomberman Generation for the GameCube. Character design was done by Shōji Mizuno, the art director of the series and the creative director of the animated version, alongside Kozue Narai, who has worked on many series projects.
In the game, players control the legendary Bomberman "Mighty," who appears as the older brother of the protagonist "Shirobon" in the anime Bomberman Jetters. The objective is to protect the legendary destructive weapon "Laser Cannon," discovered in the Nobiri Star, from the Higehige Dan by tracking its whereabouts in a single-player action RPG mode called "Normal Game." For the first time in the series, "Lui" appears as a vehicle character on a handheld console. The game includes two modes: "Normal Game," which features five different game rules, and "Battle Game," which utilizes the Game Boy Advance's communication features to introduce new stages and items.
Industry's First Attempt There is a time gap of approximately six months between episodes 1 (aired on October 2, 2002) and 2 (aired on October 9, 2002) of the TV animation. The "legendary Bomberman" Mighty, who is active in episode 1, goes missing after episode 2, and the story of the anime revolves around his younger brother, the protagonist Shirobon. The story of this game is set during this six-month period, allowing players to experience the mystery of what happened to Mighty during the "missing six months" by playing as him. According to a news release from Hudson at the time, this complete linkage between the anime and the game is regarded as an industry-first attempt.
ボンバーマンジェッターズ〜伝説のボンバーマン〜は、2002年10月24日にハドソンから発売されたアクションRPGです。ゲームボーイアドバンスのボンバーマンシリーズ第3作であり、テレビアニメボンバーマンジェッターズに関連する初の作品です。
プロデューサーはシリーズプロデューサーであり、アニメ版の企画原案を担当した藤原茂樹で、ディレクターは『ボンバーマンストーリー』でゲームデザインを手掛けた赤石龍彌です。音楽はPC-FX用ソフト『鬼神童子ZENKI FX 金剛焱闘』を担当した田中あやと、ドリームキャスト用ソフト『Bomberman Online』、ゲームキューブ用ソフト『ボンバーマンジェネレーション』を手掛けた坂東章平が担当しています。キャラクターデザインはシリーズの美術監督であり、アニメ版のクリエイティブディレクション・キャラクター原案を担当した水野祥司と、シリーズ作品を多く手掛ける奈良井梢が行っています。
このゲームでは、アニメ『ボンバーマンジェッターズ』で主役「シロボン」の兄である伝説のボンバーマン「マイティ」を操作し、ノビリ星で発見された伝説の破壊兵器「光線砲」をヒゲヒゲ団から守るため、その行方を追う1人用アクションRPGモード「ノーマルゲーム」があります。家庭用携帯ゲーム機では初めて「ルイ」が乗り物キャラクターとして登場し、5種類のゲームルールとゲームボーイアドバンスの通信機能を活用した新しいステージやアイテムが登場する対戦モード「バトルゲーム」の2つのゲームモードが収録されています。
業界初の試み テレビアニメの第1話（2002年10月2日放送）と第2話（2002年10月9日放送）の間には約半年の時間が経過します。第1話で活躍する「伝説のボンバーマン」マイティは、第2話以降行方不明となり、アニメの物語はマイティの弟である主役「シロボン」を中心に展開されます。本作のストーリーはこの半年間の世界を舞台としており、「空白の半年間」にマイティに何が起こったのかという謎をプレイヤーがマイティとなって直接体験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当時ハドソンが発表したニュースリリースによれば、アニメとゲームがこうして完全にリンクするのは業界初の試みとされています。
